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이스 피구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9Gx_4P6Ofeg)]}}} || >하루하루 그 날 일(경기 결과)에 일희일비 연연할 필요 없어요. 다음에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 >- 2010년 잡지 [[포포투]] 인터뷰에서 전성기 시절에는 [[클래식 윙어]]로 뛰었고, 말년에는 [[중앙 미드필더]]로도 뛰었다. 러닝 크로스에 매우 능한 월드 클래스 드리블러였고, 클래식 윙어였음에도 날카로운 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갖춘 데다가 중거리 슛도 곧잘 넣었으며 날카롭게 감아 차는 프리킥 능력까지 훌륭했다. 그야말로 만능 선수. 특유의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활동 범위를 폭넓게 가져감으로 플레이의 유연함을 살렸고, 크로스, 패스, 슈팅을 잘 선택하여 측면을 지배하였다. 윙어로서 한순간에 치고 나가는 속도 및 발밑 스킬과 트릭, 완급 조절을 통한 짧게 치는 돌파에도 능했다. 피구가 얼마나 만능이었는지에 대한 근거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2000년대 초반 [[피파 시리즈]]는 지금의 축구 게임처럼 세부적인 스탯 배분이 없었기에 각종 항목을 7점 만점으로 계산했는데, 피구는 여기서 '''모든 항목 7점'''을 받은 선수였다. 피구와 더불어 동시대 최고의 선수였던 [[호나우두]]나 [[지네딘 지단]]조차 몇몇 부문은 6점을 받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비록 게임상이긴 하나 당시 피구가 받았던 평가가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키는 180cm로 축구선수로서는 보통의 체격이었지만 바디 밸런스가 뛰어났고, 사진으로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강력한 다리 근육까지 가지고있어서 몸싸움 능력도 상당한 수준이라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았다. 이는 포르투갈 선수들, 특히 플레이메이커였던 [[후이 코스타]]의 신체 조건이 좋지 않았던 것을 상당 부분 만회해줬다. 피구는 무엇보다 기량의 유지가 꾸준했는데, 은퇴하기 직전까지 큰 기복 없이 리그 최정상급 플레이를 보여줬다. 30을 넘긴 이후에는 전성기 시절의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대신 상대의 템포를 뺏는 움직임으로 효과적인 드리블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늘어났다. 10년이 훌쩍 넘도록 꾸준한 출장수를 보여주면서도 리그 탑급의 플레이를 유지했다는 측면에서, 이만한 선수를 찾기 어렵다. 동시대 선수 중 [[라이언 긱스]], [[하비에르 사네티]], [[프란체스코 토티]] 정도를 제외하면 저만큼 오랜 기간 클래스를 유지한 선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